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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기도와 성령과 함께한 — 박영희 목사와 동경세계선교교회의 31년의 발걸음

更新日:8月2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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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도쿄 하늘 아래 한 줄기 눈물과 금식기도로 시작된 후 지금 2025년 7월의 뜨거운 여름에 31주년의 예배를 드리게 된 것에 하나님께 무한 감사드립니다. 31년전의 그 기도는 22개의 일본전역과 중국 그리고 미국에가지 교회라는 나무로 자라, 열방을 품는 숲이 되어 있었다.


🕊️ “하나님, 저를 보내소서” — 낯선 땅으로의 부르심

한국에서의 안정된 사역을 내려놓고, 단 한 마디의 일본어도 제대로 못 하던 그 시절,박영희 목사는 오직 하나님의 음성을 성령에 강력한 붙들어 주심에 도쿄로 향했다.

그녀는 비자를 받는 것조차 어려웠던 시절, “하나님이 부르셨다면, 이 길을 열어주실 것입니다.”라 기도하며 도쿄 외곽의 허름한 아파트 한 켠,접이식 의자 몇 개와 작은 탁자 하나가 그녀의 첫 예배당이었다. 처음에는 단 한 명의 참석자도 없는 날이 많았다. 하지만 그 자리에, 성령님은 언제나 함께 계셨다.

🌱 “눈물로 씨를 뿌린 자는…” — 개척의 계절들

1994년 7월 25일, '동경세계선교교회'라는 이름으로 첫 공식예배를 드렸다.처음에는 하나님의 강력한 인도하심으로 신학교를 시작하게 되었고 그 과정을 통해 신학공부가 절실 했던 주변의 성도들이 졸업 후 일본 전역에 교회를 개척하는 역사도 일어났다. 교회 개척 후 현실은 너무 작고 외로웠다. 전도지를 돌리면, 대부분은 거절당하거나 버려졌다. 하지만 교회개척 후 신학교를 열라는 말씀에 순종한 결과 신학교의 멤버를 통해 드디어 한영혼을 만나게 되었고 토요쵸의 첫번째의 교회는 성장하게 되었고 그 후 강력한 하나님의 역사로 교회가 곳곳에 하나하나씩 개척되게 되었다.

🔥 “성령이 역사하시는 교회” — 성장과 선교의 물결

그 후 10년, 20년이 지나며 교회는 조용히 그러나 분명히 성장해갔다. 지금의 동경세계선교교회는 교회를 통해 훈련 받은 성도들이 성장하여 사회와 산업계의 리더가 되었고 무엇보다도 22개의 개척교회의 목회자가 되어 함께 일본선교를 이끌어가는 주역들이 되어있다. 31주년을 맞이한 올해, 이 교회는 하베스트대학교와의 협약으로 선교자원 양성의 훈련센터로 도약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성령의 열매요, 하나님 나라의 확장이다. 31주년을 지나, 새로운 사명으로 차세대 선교사 양성과 신학 훈련의 비전을 품고 ‘성령의 사람, 말씀의 사람’을 세우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 “나는 단지 순종했을 뿐입니다” — 박영희 목사의 고백

박영희 목사는 말한다. “이 길은 언제나 외롭고, 때로 두려웠습니다.하지만 그때마다 성령님이 내 곁에 계셨고 천사들이 언제나 나와 함께 했습니다.

강대상에서도 산에 오를 때도, 길을 걸을 때도 그리고 누구를 만나든지 나와 함께하는 천사들을 피부로 느낍니다. 내가 세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자라게 하신 교회입니다.”

그녀는 여전히 하루 한 끼를 금식하며 기도하고, 가장 낮은 자리에서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을 품는다. 이제 교회의 성도들은 ‘일본 땅에 부흥을 심는 어머니로 그녀를 부른다. 성령 안에서 시작된 교회, 성령의 바람 따라 흔들리며 자란 공동체는 지금도, 새로운 부르심을 기다리는 목마른 영혼들의 등불이 되고 있다.



박영희 목사 인터뷰 오디오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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