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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새로운 선교의 현장에 서다― 요한 동경 그리스도교회 양재성 담임목사

更新日:8月30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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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에서 일본까지, 다시 시작된 여정

2000년대, 젊은 선교사 양재성 목사는 한국에서 부목사로 사역한 뒤 낯선 땅 카자흐스탄에 발을 내디뎠고 거기서 무슬림 선교를 20년간 감당했다. 그는 무슬림들의 마음을 열어 교회를 개척하고 현지인 리더십을 세워내는 일을 해왔다. 현지 지도자들을 키우고, 교회가 스스로 서도록 돕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지만, 그는 그일에 최선을 다하였고 현지 지도자들에게 선교지를 위임하고 새로운 하나님의 부르심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 광할한 그 땅을 뒤로하고 일본으로 향했다.


양재성 목사는

“현지 교회를 자립시킨 뒤, 주님께서 제게 새로운 길을 보여주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일본 목회였습니다.”

“기도하면 할수록 일본의 교회가 제 마음에 들어왔습니다. 주님께서 새로운 부르심을 주셨다는 확신이 있었지요. ”


8개월 동안의 청빙 과정을 지나, 그는 결국 요한 동경 그리스도교회로 발걸음을 옮겼다.


일본 사회와 교회를 처음 마주하다.

일본에 부임한 지 세 달, 그가 어렴풋이 일본에 대한 첫 인상을 느낀다. 카자흐스탄인들은 유목민족 특유의 자유분방함, 개성 강한 문화를 가지고 있는 반면 일본인들은 규칙과 원칙 중시, 개인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문화를 가지고 있는 듯했다.

“이 차이를 바라 볼 때 일본 선교의 패러다임적 과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

요한동경그리스도교회, 그리고 새로운 비전

양재성 목사가 부임한 요한 동경 그리스도교회는 이미 일본 선교를 위해 세워진 교회다. 그는 교회의 사명을 이어받아, 교회가 가진 강점을 발전시키고 성도들의 헌신을 돕는 것이 사명이라고 말한다. 성도들이 서로 하나 되고 다음 세대가 신앙을 이어받을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했다.


  • 내적 하나됨: 세대 간 신앙 계승, 가정 선교

  • 도시 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 일본의 도시 선교와 개척교회 및 무목교회의 연합적 선교 속에서 복음의 열매 맺기


“일본 교회가 다시 불붙는 데 작은 불씨라도 되고 싶습니다. 우리 교회가 도시와 지역을 향해, 그리고 파송된 다른 지역교회들을 섬기는 데 쓰임 받기를 소망합니다.”

다문화 시대, 복음의 열린 창

일본에는 이제 다양한 외국인들이 들어오고 있다. 유학생, 노동자, 직장인들. 양재성 목사는 이들을 복음의 열린 창으로 바라본다.


“낯선 환경 속에 있는 사람은 마음이 열리기 쉽습니다. 교회가 이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면, 복음은 자연스럽게 흘러갑니다.”


그는 단순히 전도하는 것을 넘어서, 정착과 적응을 돕는 돌봄 사역을 강조했다. “사랑으로 함께 걸어주는 것이 가장 강력한 선교입니다.”


일본 선교를 위한 기도

일본 교회를 향한 그의 기도는 절박하다.

  • 지친 선교사들의 회복

  • 영적 번아웃 상태에 있는 성도들의 새 힘

  • 기도와 예배로 돌파구를 찾는 교회


“요한 동경 그리스도 교회가 마치 엘리야를 먹이신 까마귀처럼, 일본의 선교사들에게 영적 쉼을 주고 지원하는 교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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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다짐

인터뷰의 끝에서, 양재성 목사는 단호히 말했다.


“선교는 결국 사랑이고, 사랑은 기도입니다. 일본의 영적 진을 깨뜨릴 수 있는 힘은 다른 데 있지 않습니다. 오직 기도, 예배, 찬양입니다.”


카자흐스탄의 광야에서, 그리고 이제 도쿄의 도시 한복판에서 그는 여전히 “복음의 불모지에서 불을 밝히는 사람”으로 서 있다.


양재성 목사 현장 인터뷰 Audio Cl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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