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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의 무덤에서 울려 퍼진 승리의 복음나팔 3분브릿지 전도

17명이 거리로 나가 13명에게 복음을 전하고 6명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 일본선교에 새로운 희망을 제시한 '3분 브릿지 전도세미나'


- 제3회 일본 3분 브릿지 전도세미나 성황리에 개최-



일본은 전도가 안 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현장에서 확인한 복음의 가능성- 전도는 부담이 아니라 기쁨… 일본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일본에서도 복음은 통한다"


'선교사들의 무덤', '복음의 불모지'라고 불리는 일본에서 복음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한 뜻깊은 세미나가 열렸다.


지난 6월 1일부터 2일까지, 일본 사이타마현 다마그리스도교회에서 '제3회 일본 3분 브릿지 전도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21C목회코칭연구소일본선교전략연구소가 공동 주최했으며, 일본에서 복음을 보다 효과적이고 인격적으로 전할 수 있는 실제적인 전도훈련과 목회코칭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에서 초청된 김인수 목사, 최인석 목사, 김윤섭 목사는 각각

▲예수님의 3대 사역

▲복음의 핵심

▲그리스도인의 정체성

▲3분 브릿지와 목회코칭

▲복음과 영성

등을 강의하며 참석자들에게 성경적 전도와 제자훈련의 방향을 제시했다.



복음은 3분 안에 충분히 전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의 핵심은 '3분 브릿지 전도법'이었다. 3분 브릿지는 단순히 복음을 짧게 설명하는 방법이 아니다.


이 전도법은 먼저 상대방에게 "3분만 시간을 내주실 수 있습니까?"라고 정중히 허락을 구한다.


그림을 활용해 인간의 죄와 하나님의 사랑,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길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복음 제시 방법이다.

무엇보다도

  • 강압적이지 않고

  • 논쟁하지 않으며

  • 상대를 존중하고

  •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복음을 어렵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짧은 시간 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본은 전도가 안 된다"는 편견을 깨다

세미나의 백미는 둘째 날 진행된 현장 전도 실습이었다. 참가자들은 이틀 동안 충분히 훈련한 후 두 사람씩 짝을 이루어 실제 거리로 나갔다.


17명의 참가자들은

  • 공원

  • 교회 주변

  • 전철역

등 다섯 개 팀으로 나누어 일본 시민들을 직접 만나 복음을 전했다.


결과는 예상보다 놀라웠다.

1시간 30분 동안

  • 38명과 접촉

  • 13명에게 복음을 설명

  • 6명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

하는 귀한 열매가 맺어졌다.

숫자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


전도 경험이 거의 없던 성도들조차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복음을 전하는 것이 즐거웠다", "이제는 두렵지 않다"고 간증하며 자신감을 얻었다.


전도가 부담이 아니라 기쁨이 되었다

실습 전만 해도 참가자들의 마음은 달랐다.

"비가 와서 전도를 못 나갔으면 좋겠다."

"일본에서는 아무리 해도 안 된다."

"말을 어떻게 걸어야 할지 모르겠다."

"한 번도 전도해 본 적이 없다."


이러한 두려움과 부담이 참가자들 사이에 적지 않았다. 그러나 현장에서 복음을 전한 뒤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많은 참가자들이

"3분 브릿지로 복음을 전하니 부담이 거의 없었다."
"생각보다 일본 사람들이 잘 들어주었다."
"전도가 이렇게 즐겁고 쉬울 줄 몰랐다."

복음을 전하는 기쁨을 새롭게 경험했다고 고백했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히 전도법을 배우는 교육을 넘어, 전도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복음을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준 시간이었다.


영적 전쟁 속에서 더욱 선명해진 하나님의 역사

이번 세미나를 준비한 일본선교전략연구소 대표 한재국 목사는 세미나 준비 과정 자체가 치열한 영적 전쟁이었다고 회고했다.


한 목사는 세미나를 앞둔 일주일 동안 자신과 준비팀이 여러 어려움과 방해를 겪으며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했다고 전했다.

"하나님, 이번 세미나를 통해 무엇을 가르치시고 어떤 은혜를 베푸시려고 이러한 영적 전쟁을 허락하십니까?"

그는 이러한 시간을 지나며 오히려 하나님께서 일본 선교를 향한 새로운 문을 열고 계심을 확신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세미나의 목표는 단순히 참가자 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지난 세미나 참가자들과 일본 교회 성도들에게 다시 한 번 전도의 불을 붙이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그 기도는 실제 열매로 이어졌다.


3분 브릿지는 일본 선교를 위한 매우 효과적인 도구

이번 세미나는 일본이라는 독특한 선교 환경에서 3분 브릿지 전도법이 매우 적합한 선교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일본 사회는 개인의 사생활을 존중하는 문화가 강하고, 장시간 대화를 부담스러워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상대의 동의를 구하고 짧고 명확하게 복음을 전하는 3분 브릿지 방식은 일본인의 문화적 특성과도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그림을 활용한 설명은 언어의 장벽을 낮추고, 논쟁보다 이해를 돕는 접근을 가능하게 했다.


복음을 '설득'하기보다 '설명'하고, 상대를 존중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는 방식은 일본 선교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한 달에 한 번, 일본의 도시마다 복음의 나팔을

세미나는 이틀로 끝나지 않았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교회로 돌아간 후에도 한 달에 한 번 이상 함께 모여 3분 브릿지 전도훈련과 거리전도를 계속 이어가기로 결단했다.


한재국 목사는 일본의 낮은 기독교 인구를 언급하며 "도시의 어부"가 되어 일본 영혼들을 향해 지속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운동으로 확장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세미나는 하나의 행사가 아니라 일본 선교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더 많은 교회와 선교사들이 이 사역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복음의 불모지에 울려 퍼진 희망의 나팔

이번 제3회 일본 3분 브릿지 전도 세미나는 단순한 전도 기술 교육이 아니었다.


복음을 전하기 어려운 땅이라는 인식이 강했던 일본에서, 복음은 여전히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하나님의 역사는 계속되고 있음을 확인한 시간이었다.


17명의 작은 발걸음은 13명에게 복음을 전했고, 6명의 새로운 영접으로 이어졌다.


숫자보다 더 큰 열매는 "일본에서도 복음은 통한다"는 믿음이 참가자들의 마음속에 다시 살아났다는 점이다.


그 믿음이 한 사람에게서 교회로, 교회에서 도시로, 그리고 일본 전역으로 퍼져 나갈 때, 이번 세미나는 일본 선교 역사 속에서 중요한 전환점으로 기억될 것이다.

"일본 땅에도 복음은 여전히 살아 역사한다. 그리고 그 복음은 한 사람의 용기 있는 3분에서 시작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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